□ 관세청은 2월 16일(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장ㆍ차장, 전국 47개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ㅇ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하여 최경환 부총리에게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한·중 FTA 대비 관세행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하였다.
□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세관에 설치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FTA·AEO 활용 지원과 해외 통관장벽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ㅇ 전자상거래 해상운송체계 구축 등 해외역직구 활성화와 면세점 신설(서울3, 제주1)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노력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관세청은 최경환 부총리와 함께 FTA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원의 첫 신호탄으로 FTA 현장상담을 위한「찾아가는 YES FTA 센터」제막식을 가졌다.
ㅇ「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일반 버스를 FTA 상담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2월말부터 FTA전담 세관직원과 관세사가 탑승하여,
ㅇ 산업공단 및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FTA 활용 컨설팅 및 통관애로 해결 등 관세행정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즉시 제공하는 ‘모바일(Mobile) 현장지원 세관’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에서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FTA 활용경험이 없는 對중 수출기업의 FTA 활용 준비*가 시급한 만큼, FTA 집행 주무부처인 관세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 우리나라 對중국 수출기업의 77%(‘14년말 기업수 기준)가 FTA 활용 경험 全無
ㅇ 관세청이 수출기업에 대한 원산지관리 시스템 보급 및 FTA 활용방법 컨설팅 등 다각적인 FTA 활용지원 정책을 펼쳐 FTA를 통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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