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 어업교섭과)
한국과 일본은 12월 21일 도쿄 일본 수산청에서 심호진 해양수산부 차관보와 나카마에 아키라 일본 농림수산성 수산청 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입어규모 및 조업조건 등을 협의하기 위한 "제9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 어획할당량,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규칙 등에 대해 최종 합의되면, 양국 어선은 내년 1월 1일부터 상대국 EEZ에서 정상적인 조업이 이뤄질 예정임.
- 해양부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 어선의 입어척수 및 조업조건 강화 등에 있어 서로 입장차이가 현저해 어업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