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6개 시.도의 지역내총생산 합계는 815조원이고, 시도별 규모는 서울(186조원), 경기(163조원), 경북(58조원)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시.도의 구성비는 전국의 49.9%를 차지하여 전년과 동일한 수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비중은 47.4%로 전년(47.3%)에 비해 0.1%p 증가하였음. 서울과 인천의 구성비는 전년과 동일하였으나, 경기의 구성비가 소폭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0.1%p 증가하였음. 실질 성장률이 높은 지역은 충남(8.4%), 경기(7.1%), 광주(5.9%), 실질 성장률이 낮은 지역은 강원(0.3%), 대전(1.1%), 충북(1.3%)임.
- 농림어업의 시.도별 비중은 경지면적이 넓은 전남(15.2%), 경북(14.7%), 충남(12.9%)의 순으로 상위 3개 지역이 42.8%를 차지하였으며, 전년(43.9%)에 비해 1.1%p 감소하였음. 광업 및 제조업의 시.도별 비중은 경기(26.8%), 경북(12.2%), 울산(9.9%)의 순으로 상위 3개 시.도가 48.9%를 차지하며 전년(50.2%)에 비해 1.3%p 감소하였음. 서비스업 및 기타부문의 시.도별 비중은 서울(32.0%), 경기(17.6%), 부산(7.0%)의 순으로 상위 3개 시.도가 56.6%를 차지하며 전년(56.5%)에 비해 0.1%p 증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