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물류혁신본부 물류시설정보팀)
교통부는 국가물류비의 획기적 저감을 위한 국가차원의 "국가물류표준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2월 22일 공청회를 개최하여 분산된 물류표준화 정책에 대한 종합.조정체계를 정립하고, 변화된 물류표준화 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물류표준화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 분야별(포장, 보관, 수송, 상하역, 정보화, 기반역량 등) 인터페이스를 강화한 국가물류표준화 Road-map을 제시하고, 국제물류표준화 활동을 강화하여 주변국과의 협력을 증대하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물류표준화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차원의 다양한 시책을 제시할 계획임.
- 물류의 국경이 사라지고, 글로벌 물류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물류표준화 정책이 한 방향으로 응집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별로 분산된 물류표준화 정책기능을 종합.조정하도록 국가물류표준화정책의 추진체계를 재정립하는 국가물류표준화 마스터플랜을 제시함.
- 국가물류표준화 추진계획에서는 국제물류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협력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물류표준화 체계를 선진화시키기 위한 국제물류표준전문가제도 도입 등 국제물류표준화 활동 강화에 정책목표를 두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토록 하고 있음.
- 포장, 수송, 보관, 상하역, 정보화, 기반역량강화 등 분야별 인터페이스 강화를 위한 물류표준화 Road-map이 제시되었음. 물류표준화의 필요충분조건인 포장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세계표준과 호완 가능한 포장모듈개발과 포장표준화 시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중소기업의 포장표준화에 적극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포장분야 표준화를 추진함. 정보표준화 분야에서는 물류환경변화에 따른 세계표준과의 정합성 확보 및 물류단위 활동별 표준화 계획에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