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진출 일본기업 5곳 中 1곳, "한국경제, 버블붕괴 우려"
- 日기업 꼽은 韓경제 리스크: '버블붕괴우려'(22.5%), '노사관계'(13.4%), '임금상승'(9.9%), '원高'(8.5%)順
VS 韓기업 꼽은 日경제 리스크: '환율문제'(41.3%), '소비세 인상'(18.7%), '저출산 고령화'(8.0%)順
- 韓기업 "일본시장은 '환율, 금융' 경영애로" VS 日기업 "한국은 '판매', '노사관계'가 경영애로"
- "내년 韓 경기 비슷하거나(65.9%) 나빠질 것(19.6%)" VS "日 경기개선(47.0%) 또는 비슷할 것(43.1%)"
- 韓.日 70% 가량, '한일 FTA 찬성'... 韓 기업 76.8%, 日 기업 67.1% "3년간 주재국 사업 확대할 것"
국내에 진출한 일본기업 5곳중 1곳 이상은 ‘버블붕괴’를 한국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로 지목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센터, 서울재팬클럽(SJC)이 최근 한국진출 일본기업 340여사, 일본진출 한국기업 350여사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실시한 ‘한․일 기업환경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진출 일본기업들은 우리나라의 최대 경제적 리스크로 ‘버블붕괴 우려’(22.5%)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노사관계’(13.4%), ‘임금상승’(9.9%), ‘원高현상’(8.5%),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空洞化)’(7.8%) 등이 뒤를 이었다.
* 보도자료 원문, 조사보고서는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