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중 부산경제동향은 국제유가, 철강 등 주요 원자재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호조로 생산과 출하가 증가하고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3.0% 상승
▶ 산업활동은 고무 및 플라스틱 등 일부업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속가공, 의복 및 모피, 전자부품 등의 업종이 호조를 보여 생산과 출하가 증가
▶ 2월 부산지역 수출은 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선박 등 수송기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강제품과 수송기계를 제외한 기계류의 수출호조가 이어져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한 8억8400만달러 기록
▶ 중소업체 조업사항은 국제유가의 급등, 미국경기의 하강 등 대외 경제변수들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조선기자재 등 지역주력업종의 수출 및 내수물량의 견조한 증가세를 바탕으로 정상조업률은 전월대비 소폭증가
▶ 신설법인은 월특성과 설연휴가로 창업일수가 감소하였고, 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의 악화와 내수경기 회복의 불투명으로 창업심리가 위축
▶ 물가는 행정수수료, 미용료, 생맥주 등 기타잡비, 외식․숙박, 주거 및 수도․광열, 식료품․비주류음료 부문 등이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3.5%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