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CEO, “국내 금융 경쟁력, 선진국의 62%”
- 금융업별 경쟁력 수준 : 은행 67.0, 보험 63.6, 여신전문기관 62.8, 증권사 61.6 順
- 패러다임 변화 : ‘금융업간 겸영경쟁 가속화’(34.0%), ‘금․융․산업결합시너지극대화
(31.0%), ‘직간접통합금융서비스 확산’(15.7%) 順
- 정책과제 : ‘과감한 금융규제․제도선진화’(59.0%)〉‘글로벌 투자은행(IB)육성(13.4%)〉
‘금융사 건전성․효율성제고’(11.9%) 順
국내 금융기업 CEO들은 우리 금융산업의 경쟁력 수준이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보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금융기업 134개사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나라 금융기관 CEO가 바라는 금융의 미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 수준(100)과 비교했을 때 62.4점에 불과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CEO들이 평가한 금융업별 경쟁력 수준은 선진국을 100으로 봤을 때 은행 67점, 보험 63.6점, 증권사 61.6점, 여신전문기관은 62.8점에 불과하다고 평가하여 모든 금융업종이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열세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부의 메가뱅크의 추진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찬성(86.6%)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반대는 13.4%), 찬성의 가장 큰 이유로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탄생(59.0%)’ 이었으며, 다음으로 ‘정부개입 축소(20.1%)’, ‘수익성․서비스 개선(7.5%)’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유첨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