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4%, “내년 경제성장률 3% 못 미칠 것”
- 대한상의 조사 ... 기업들의 성장전망 : ‘3%미만’(44.1%), 3%대(40.0%), 4%대(13.4%) 順
- 경기회복 시기 : ‘내년 하반기’(40.9%), ‘2010년 상반기’(22.3%), ‘2011년 이후’(17.7%) 順
- 기업들 절반 이상, 내년 환율은 ‘1,100~1,300원’, 회사채 금리 ‘6~8%’ 사이
- 정책과제 : ‘환율안정’(46.0%), ‘금리인하’(16.0%), ‘정책자금 지원 확대’(10.2%), ‘재정지출확대’(9.2%), ‘부동산시장 활성화’(9.1%), ‘감세’(8.9%) 順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상당수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3%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4.1%가 내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3%미만’으로 전망했다. 다음으로 ’3%초반‘(23.7%), ’3%후반‘(16.3%), ’4%초반‘(9.8%), ’4%후반‘(3.6%), ’5%이상‘(2.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절반가량(49.6%)이 ’3%미만‘이라고 응답해 내년 경제에 대한 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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