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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애로, 지역경제 현안과제, 지역개발사업 등의 대정부 정책건의 실현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리스크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

등록일 : 2008-12-08

기업 리스크의 70%가 금융관련 리스크 ... 商議, 금융애로 해결 적극 나서

- 기업 리스크 : ‘환율 위험’(39.9%),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 유동성 부족’(29.9%) 順
- 대한상의, 2일 금융감독원에 금융애로 20건 1차 건의...향후 지속 건의예정


2007년 2월 지자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경북에 리조트 건설을 추진해 온 건설업체 E사. 올해 10월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자하여 공정률 73%를 건설했으나, 은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진행중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해 대출이 중단됐다. 결국 지난 10월 28일 121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해당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는 “은행으로부터 해당업체의 부동산에 대해 850억원의 감정을 받고서도 한 푼도 담보대출을 못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등 각종 리스크 증가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약 70%는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금융관련 리스크를 꼽았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금융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리스크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 위험’(39.9%)과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 유동성 부족’(29.9%) 순으로 응답해 금융관련 리스크가 70%에 달했다. 이어서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25.8%), ‘노사분규’(2.2%), ‘특허침해 및 기술유출’(0.9%)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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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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