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86%, 내년도 사업계획 못 정해 <대한상의 조사>
- 금융위기 대응방향(38.5%), 내년 환율기준(27.6%), 신규사업 추진여부(23.3%)를 정하기 어렵기 때문
- 투자규모는 올해수준 유지(56.4%)가 축소(33.1%)보다 많아…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0.5%
- 기업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32.0%), 경기부양(30.4%), 자금난 해소(28.7%) 등 정책주문
예년 같으면 11월 중에 확정되었을 기업들의 내년도 사업계획이 12월 들어서도 확정되지 못하는 가운데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내년도에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향후 성장동력의 약화가 우려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8일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기업의 2009년 사업계획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들의 85.8%가 아직 2009년도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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