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융산업 -6.7% 전망 ... “금융권 인위적 구조조정 필요”(49%)
- 업종別 : ‘은행업’ -7.1%, ‘증권업’ -8.2%, ‘카드업’ -5.9%, ‘보험업’ -2.1%
- 불안요인 : ‘실물경기침체 장기화’(32.6%), ‘글로벌 신용경색’(32.0%), ‘PF부실규모 확대’(16.2%) 順
- 구조조정 이유 : ‘부실채권 정리’(48.4%), ‘조직효율성 제고’(33.3%), ‘M&A 대형화’(18.3%) 順
- 자통법 수혜업종 : ‘증권업’(75.0%), ‘은행업’(9.4%), ‘보험업’(8.9%) 順
올 한해 금융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금융기업 18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금융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금융산업은 -6.7%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고, 업종별로 ‘은행업’ -7.1%, ‘증권업’ -8.2%, ‘카드업’ -5.9%, ‘보험업’ -2.1%로 나타났다.
금융기업들은 올해 금융환경을 둘러싼 불안요인으로 ‘실물경기침체의 장기화’(32.6%)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글로벌 신용경색 지속’(32.0%), ‘PF부실규모 확대’(16.2%), ‘가계대출 불안심화’(12.8%) 등을 꼽았다. <‘환율변동성 증대’ 6.4%>
이에 따라 조사대상 업체들의 48.9%는 ‘현재 금융권의 인위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별로 필요치 않다’ 51.1%> 금융권 구조조정이 필요한 이유로는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48.4%), ‘조직효율성 제고’(33.3%), ‘M&A를 통한 대형화?수익성 제고’(18.3%)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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