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옷보다 립스틱’ ... 의류↓(43%) vs 화장품↑(10%)
- 소매점 43% “의류부문 매출 줄었다” vs 10% “화장품 판매 늘었다.”
- “지난 1년간 ○○ 판매 늘었다” ... 신선식품(26%), 가공식품(19%), 화장품(10%), 건강식품(4%) 順
- 내구재 판매 뚝 ... 소매점 절반 “가전매출 줄어”, 17% “홈·가구 판매 감소”
- 고객 수 : 인터넷쇼핑(2.4%), 슈퍼마켓(2.3%), 편의점(0.1%) ... 백화점(-2.2%), 대형마트(-5.1%) 順
불황기에는 옷보다 화장품으로 치장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전국 932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황기 소매업체 판매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매출이 감소한 품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유통업체의 50.4%가 ‘가전’, 42.6%는 ‘의류’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잡화’를 꼽은 점포가 18.0%, ‘홈·가구’ 16.7% 순으로 나타났다. (이하 첨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