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는 주는데 평형은 되레 늘어’ ... 商議, 주택시장 불균형 심화 우려
- 2000년 들어 1~2인 가구 8.4%포인트↑ vs 중소형주택 8.9%포인트↓
- 대한상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업계 대응책 시급”
- ‘소형주택’, ‘리폼투자’, ‘역모기지 활성화’, ‘Barrier Free 주택’, ‘복합레저개발산업 육성’ 등 5대과제 내놔
나홀로 가구 증가, 베이비붐 세대 은퇴, 고령화 심화 등 인구?사회의 구조변화에 따라 주택시장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업계와 정부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는 최근 발표한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산업의 대응과제’ 보고서에서 “1~2인 가구 비중이 2000년 34.7%에서 2008년 43.1%로 8.4%포인트 증가했지만 중?소형주택(전용면적 85m2이하) 공급은 같은 기간 동안 78.3%에서 69.4%로 오히려 8.9%포인트 감소했다”면서 “앞으로 소형주택 가격 상승, 대형주택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 불균형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상세내용 별첨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