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여파로 내년에는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8일 발표한 ‘금융위기 이후 세계 보호무역주의 동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의 실업률이 오르는 등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조치, 특히 무역 마찰을 피하면서 효과는 높은 비관세장벽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