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세계 해외직접투자(FDI) 중 1%도 유치 못해!
- 국별FDI/전세계FDI 비중(%,05년): 韓(0.8), 英(18.0), 美(10.9), 中(7.9)
- 투자환경 나빠 주변국으로 투자 선회하는 사태 발생
- 商議, 고부가 서비스업 유치확대․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전략과제 제시
전 세계적으로 투자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 중 우리나라에 투자되는 비중은 1%에도 못 미쳐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2일 발표한 ‘우리나라 FDI유치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IMF 이후 외자유치 확대정책에 힘입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늘었지만 전세계 FDI유입액(05년 기준, 9,163억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순유입액 기준으로 0.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내국인의 해외투자는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에 투자하려다 다른 나라로 변경한 국가들의 경우를 보면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각종 규제, 기업문화 등 열악한 경영환경이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과제로 ▲기업 경영환경 개선, ▲고부가 서비스업 부문의 유치확대, ▲자유무역협정의 확대, ▲맞춤형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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