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직장인 업무수행에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적극 활용(65.4%)
- 적극 활용도: 대리급이하(65.9%) > 팀장급(65.1%) > CEOㆍ임원급(59.1%)
- 高활용 업무분야: 영업ㆍ마케팅(71.6%) > 기획ㆍ경영관리(66.6%) > 재무ㆍ회계(63.0%)
인터넷은 이제 직장인들의 업무수행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연령이나 직위와 상관이 없는 일반적인 추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에 소재한 종업원 수 200인 이상 기업체(5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의 인터넷 활용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업무수행을 위해 인터넷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층은 ‘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업무에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응답이 65.9%(매우 적극 활용-10.1%, 적극 활용-55.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팀장급(65.1%) 및 CEO/임원급(59.1%)의 인터넷 활용도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인터넷이 직장인들의 주요 업무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직장인들이 업무와 관련해 자주 활용하는 웹사이트로는 ‘정부 및 산하기관’(38.8%)이 가장 높게 꼽혔으며, ‘민간 및 공공연구소’(24.3%), ‘경제단체’(13.0%),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9.8%), ‘네이버 및 다음 등 포탈 사이트’(5.8%)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예상외로 일반 포탈사이트의 활용도가 낮게 조사된 점에 대해 “직장인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가 전문적인 특성을 갖기 때문에 일반생활정보 위주의 서비스를 하는 일반 포탈사이트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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